이정후 여동생과 결혼한 유명 야구선수, 美친 '웨딩 사진' 공개했다 (+사진)

2023-01-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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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동생, 이종범 딸과 결혼한 야구선수 고우석
달콤한 웨딩 사진 올라오자 시선 집중

야구선수 이정후의 여동생과 결혼해 이목을 끈 LG 트윈스 투수 고우석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범 딸이자 이정후의 여동생인 이가현 씨와 결혼한 야구선수 고우석 / 이하 이가현 씨 인스타그램
이종범 딸이자 이정후의 여동생인 이가현 씨와 결혼한 야구선수 고우석 / 이하 이가현 씨 인스타그램

이정후의 동생이자 이종범의 딸인 이가현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잘 마무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신부와 달콤한 입맞춤을 하고 있는 고우석이 담겼다.

하객들 앞에서 입맞춤을 나누고 있는 고우석과 이가현 씨
하객들 앞에서 입맞춤을 나누고 있는 고우석과 이가현 씨

이날 두 사람은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며 행복함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부 이가현 씨는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인증해 감탄을 자아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고 포즈 취하고 있는 이가현 씨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고 포즈 취하고 있는 이가현 씨

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 눈길을 붙잡았다.

이가현 씨는 "금요일 저녁 매우 막히는 도로를 뚫고 시간 내어 와주신 모든 하객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결혼 준비하면서 너무 바쁘기도 하고 지친 상태여서 제대로 준비를 못 한 것 같기도 하지만 나름 꽤 성공적인 결혼식이었던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우석·이가현 씨의 웨딩 화보
고우석·이가현 씨의 웨딩 화보

이어 "다시 한번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는 정신이 돌아오면 한 분씩 차근차근 드리겠다. 모두 감사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 / 이하 뉴스 1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 / 이하 뉴스 1
왼쪽부터 고우석, 이정후
왼쪽부터 고우석, 이정후

고우석과 이가현 씨는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석은 1998년생으로 올해 25살, 이가현 씨는 1999년생으로 올해 24살이다.

한편 고우석은 올해 61경기(60⅔이닝)에 등판해 4승 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했다. 그는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하며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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