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길 잘한 거 같나요?” 성형 전 사진 그대로 공개한 '나는 솔로' 옥순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성형 전 모습을 공개했다.

옥순은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누리꾼이 "혹시 코 수술하신 거냐. 다음 주 코 수술 예정인데 예뻐서 여쭤본다"고 물었다. 그러자 옥순이 코 성형 전 사진을 가감 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기 전 사진, 10년 전이다"라며 "하길 잘한 거 같으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병원은 알려드릴 수 없다. 병원이 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에는 옥순의 외모와 관련된 질문들이 쏟아졌다. 옥순은 '본인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이라는 질문에 "눈"이라며 눈은 수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대 몇 킬로 감량해봤냐'는 질문엔 "나-다이어트=0일 정도로 다이어트를 안 했던 때가 없다. 최고 몸무게와 최저 몸무게의 차이가 대략 37kg"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현재 모습보다는 살짝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닮은 꼴 연예인 관련 질문이 나오자 "굉장히 민망하다"면서도 그룹 있지의 유나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했다.

옥순은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연예인 못지않은 예쁜 외모로 주목받았다. 방송이 끝난 후엔 MBN, ENA 예능 '돌싱글즈3' 출연자인 유현철과 열애 사실을 밝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DM을 통해 대화를 주고받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