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보고 왔어요” 강지영이 올린 수영복 사진, 모두 입 벌어졌다
2023-01-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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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나도 언젠가 고래랑 헤엄치고파”
걸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 강지영이 프리다이빙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강지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아바타2' 대사인 "I see you(나는 당신을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깊은 물 속에서 프리다이빙 중인 모습이다. 수영복을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강지영의 사진에 팬들은 "완전 인어...", "수영 멋있어요", "대박"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강지영은 이와 함께 "'아바타2' 보고 왔는데 프리다이빙 너무너무 하고 싶다! 빨리 센터 가야지! 나도 언젠가 고래랑 헤엄치고파"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박규리, 니콜, 허영지 등 카라 멤버들은 각각 "우와 지영이 너야???" "드디어 봤구나 ㅋㅋㅋ" "아우 이뻐♥" 등 댓글을 남겼다.

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지난해 11월 29일 7년 6개월 만의 새 앨범 '무브 어게인'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은 지난달 14일 한국에서 개봉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국 누적 관객 수는 지난 3일 기준 800만 명을 넘어섰다.

'아바타2'는 2009년 개봉된 '아바타'의 13년 만의 후속작이다. '아바타'는 개봉 당시 글로벌 누적 박스오피스에서 약 29억 달러(약 3조 8000억 원) 수입을 거두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역대 흥행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