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급 키스신 여배우 180도 다른 '고등학교 졸업사진' 두고 논란

tvN 토일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이하 '환혼')로 주목받는 배우 고윤정의 학생 시절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고윤정 졸업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고윤정의 지금 얼굴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1996년생인 고윤정은 서울여자대학교 출신이다. 데뷔 전 '대학내일' 771호의 표지모델로 얼굴을 알렸고, 2019년 3월 tvN 월화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tvN 드라마 '환혼'에서 '진부연'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전편에 등장했던 정소민이 연기했던 낙수를 진부연이라는 새로운 얼굴로 표현해내면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 방송된 ‘환혼’ 7회에서 보여준 남주인공 장욱(이재욱)과의 뜨거운 키스신은 네티즌들에게 엄청난 폭발력을 불러 일으켰다. (관련 기사)

고윤정이 출연 중인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며, 오는 8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