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배우 이선빈과 관련해 정말 심각한 보도가 나왔다 (+입장)
2023-01-04 08:09
add remove print link
배우 이선빈, 거짓 증언 논란에 직접 반박
4일 이선빈이 직접 밝힌 입장
배우 이선빈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선빈은 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같은 날 한 매체가 보도한 '이선빈, 법정 거짓 증언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 캡처 사진을 올렸다.
그는 기사와 함께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 아니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 논란을 만들고 싶으신 게 아닐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저 때문에 상장폐지요? 제가 저렇게만 얘기를 했다고요?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건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보시고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지난 2019년, 실경영자 등의 횡령 혐의로 전 소속사(이매진아시아)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는 과거 기사를 첨부하며 "이러한 이유로 상장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선빈이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가 공갈 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4년 전 검찰을 상대로 허위진술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선빈은 지난해 6월 열린 공판에서 4년 전 진술을 번복하며 "당시에는 '사실대로 얘기하면 불리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허위진술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이선빈이 위증이었다고 밝힌 내용이 과거 판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이후 패소한 회사가 상장 폐지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논란을 제기했다.
한편 이선빈은 2016년 배우 데뷔 이후 드라마 '38 사기동대', '크리미널마인드', '번외수사', '술꾼도시여자들', 영화 '미션 파서블', '공기살인'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그는 배우 이광수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