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결혼 예상 되는' 장수 커플 김우빈♥신민아

2022-12-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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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9년 차 커플 김우빈♥신민아
과거 결혼 관련 김우빈 발언 재조명

배우 김우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송년 특집 기획으로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연예계 장수 커플'을 소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된 김우빈-신민아 / KBS2 '연중플러스'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된 김우빈-신민아 / KBS2 '연중플러스'

5세 연상 연하 커플인 신민아, 김우빈은 2014년 광고 촬영으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고, 내년이 되면 9년 차 커플이다.

이날 '연중 플러스'에서는 2015년 '연예가중계'에서 김우빈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을 때 했던 인터뷰 발언을 재조명했다. 김우빈은 당시 결혼은 언제 하고 싶은지 질문에 "대략 35세쯤?"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 당시에는 "꽤 남았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어느덧 신년이 되면 그의 나이 35세가 된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친구 같은 남편,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 "필요하다면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정리도 다 할 수 있다" 등 구체적인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2015년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인터뷰한 김우빈 / KBS2 '연예가중계'
2015년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인터뷰한 김우빈 / KBS2 '연예가중계'

김우빈은 공개 연애 2년 만에 희귀병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 이때 신민아는 지극정성으로 그의 곁을 지켰다. 결국 완치 판정 받은 김우빈은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는가 하면, 프랑스 파리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암 판정이나 아무리 긴 시간이 지났어도 두 사람의 관계는 변함없이 돈독한 것으로 보인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
tvN '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빈, 신민아 / 김우빈, 신민아 인스타그램
김우빈, 신민아 / 김우빈, 신민아 인스타그램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