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앱에 '만화경' 탭 신설…앱으로 주문하고 웹툰 본다

2022-12-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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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앱에 '만화경' 탭 신설
배민 앱으로 주문하고 웹툰 즐길 수 있어

배달의민족 앱에 웹툰 플랫폼 서비스 '만화경' 탭이 생겼다.

배달의민족 앱으로 음식을 주문한 뒤 웹툰을 보면서 기다릴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 자료 사진 / 이하 배달의민족 페이스북
배달의민족 자료 사진 / 이하 배달의민족 페이스북
배달의민족 자료 사진
배달의민족 자료 사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앱에 웹툰 플랫폼 서비스 '만화경' 탭을 최근 신설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앱 이용자는 'My 배민' 메뉴에서 '만화경'의 모든 웹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만화경'은 우아한형제들이 2019년 8월 론칭한 웹툰 서비스다. 현재 계약 작가는 170여 명, 누적 작품 수는 180여 개를 보유한 상황이다. '만화경'의 대표 인기 콘텐츠는 키크니 작가의 '별일 없이 산다', 감자 작가의 '대흉작 감자밭' 등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뉴스1에 "올해 '만화경'에 대한 누적 다운로드 수, 회원 수, 월간 활용 이용자 수 등 주요 지표가 대폭 증가했다.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올해 초 100만에서 현재 200만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김명철 우아한형제들 만화경셀 셀장은 "'만화경'은 차별화한 콘텐츠와 이용자 소통, 참여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배달의민족 앱 추가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가 웹툰 플랫폼 만화경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웹툰 플랫폼 서비스 '만화경' / 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달의민족 웹툰 플랫폼 서비스 '만화경' / 우아한형제들 제공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