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없는데…” '나혼산' 나온 조규성, 다들 탐나게 만든 물건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2골을 넣은 조규성의 집이 공개됐다.

23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국가대표 조규성의 집을 선공개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서 조규성은 거위 인형을 안고 기상하며 등장했다. 조규성은 “혼자 산 지 3년 정도 된 축구선수 조규성입니다. 전북 선수 시절 전주에서 홀로 지냈고, 방송에 소개되는 집은 월드컵 이후 운동과 병행할 집이 필요했다. 월드컵 다녀와서부터 지낸 집이라 5일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필요한 물건만 갖다놨다”고 덧붙였다. 집을 본 박나래, 전현무, 기안84, 코쿤은 “뭐가 없다. 운동선수들 공통인가 보다”라며 집을 본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조규성은 집 벽에 가나전 때 골을 넣은 유니폼만 걸어놨다. 상징적이고 좋은 기운을 받고자 해서 집에 올 때 가지고 왔다”며 국가대표 유니폼을 자랑했다. 조규성의 집을 본 패널들은 "윌슨이 제일 부럽다", "윌슨이 제일 인싸네"라며 조규성 집에 놓여 있는 윌슨을 부러워했다.

조규성의 싱글 라이프는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