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정말 많이 필요했다” 출산 앞둔 배우 부부, '파격' 만삭 화보 (사진)
2022-12-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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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앞두고 있는 배우 지소연♥송재희 부부
파격적인 세미누드 만삭 화보 공개
배우 지소연이 파격적인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지소연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 두 번째 콘셉트"라는 글과 함께 남편 송재희와 찍은 만삭 화보를 올렸다.
그는 "첫 번째는 내 몸에 맞는 타이트한 니트 드레스로 D라인을 잘 보여주는 맞춤 드레스로 클래식한 무드를 내는 것이 목표였고, 두 번째는 남편 사이즈의 재킷으로 외국 언니들의 콘셉트를 따라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재킷으로 연출해 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용기가 많이 필요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킷을 입고 만삭의 배를 드러낸 지소연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소연은 재킷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파격적인 세미누드 콘셉트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다른 사진에는 남편 송재희가 지소연의 배를 어루만지며 환하게 웃고 있는 다정한 부부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을 본 배우 오채이는 "이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지"라는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인 것 같다", "너무 멋있고 예쁘다. 순산하시길", "역시 모델은 다르다", "정말 말로 표현이 불가능하다. 멋지다", "지금까지 이런 멋진 만삭 화보는 없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7년 9월 결혼한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도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