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이라더니'... 나는 솔로 11기 상철-영숙, 결국 '이런 소식' 전했다

2022-12-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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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1기 출연자 상철과 영숙 최종커플 됐다가 곧바로...
“지금은 멀리서 응원해주는 사이”

'나는 SOLO' 11기 출연자 상철(이하 가명)과 영숙이 현재 "멀리서 응원해주는 사이"가 됐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11기 출연자 상철-영숙      / 이하 ENA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11기 출연자 상철-영숙 / 이하 ENA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지난 14일 방송된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11기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현숙-영호, 영철-순자가 최종 커플이 됐다. 상철-영숙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커플로 거듭났다.

상철은 영숙과의 마지막 데이트에서 "우리 최종선택하면 1일인가"라고 물어 영숙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나는 SOLO' 방송이 끝난 뒤 곧바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11기 전 출연자가 함께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상철과 영숙의 '현재 상황'이다.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11기 출연자 상철-영숙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11기 출연자 상철-영숙

영숙은 "저희는 서로 11기 안에서 상철, 영숙으로 (각각) 남기로 했다.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 상철-영숙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 상철-영숙

이어 상철은 "너무 좋은 분이지만,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멀리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영숙은 '나는 SOLO' 11기에서 상철로 인해 많이 울었고 그만큼 행복해했다. 영숙은 "제가 봐도 너무 서럽게 울더라. 제작진이 볼 때도 서사가 재미없어서 편집됐는데, 이유 없이 많이 우는 것처럼 보이더라"고 눈물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막상 출연해보니 왜 '솔로 나라'라고 하는지 알겠다. 다른 나라더라. 다른 나라에 한 5일 살다 온 기분이다. 처음에는 상철 님이 제일 잘생겼었다"라며 회상했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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