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까지 진출했던 '연돈' 근황...13일 예상치 못한 소식 전해졌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이후 인기를 얻은 돈가스집 ‘연돈’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해당 소식은 13일 ‘연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졌다.

연돈 김응서 사장은 이날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저는 지금 필리핀 마닐라에서 '연돈볼카츠' 오픈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연돈볼카츠’ 필리핀 진출에 여러분들이 많은 성원과 관심을 주신 덕분에 일본,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 해외 매장인 필리핀 마닐라 SM 메가몰점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돈은 제주도 이전 이후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앞서 4월에는 연돈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일본에 진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해당 게시물에서 소유진의 댓글이 눈에 띄었다. 그는 박수 이모티콘을 보내며 사업 확장 소식을 축하했다. 김응서 사장도 “감사합니다”라며 화답했다.

누리꾼들 역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만으로 와주세요”, “제발 유럽도 와주세요”,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더 기쁘네요“, “대박 나세요!”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