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반전...최초 공개된 지석진 '한강뷰' 자택 내부 상황 (+이유)
2022-12-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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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최초 공개된 지석진의 집
뜻밖의 하소연 털어놓은 지석진
지석진이 '한강뷰' 자택 내부를 최초 공개했다.
그런데 뜻밖의 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런닝맨에서도 공개 안 된 지석진 집 최.초.공.개 (feat. 월드컵 성지순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지석진의 자택 내부가 최초 공개됐다. 지석진은 “왜 자꾸 집을 찍으려고 하냐. 일단 어서 들어와라”라면서 어렵사리 문을 열어줬다.
거실로 들어서자 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일제히 감탄을 터뜨렸다. 지석진은 “막 온다고 치운 것 같냐. 우리 집 늘 이렇다”고 설명했다.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다 맡긴 게 아니라 반반이다. 후배랑 연결된 분이랑 의논을 하면서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석진은 “한 가지 얘기하면 집을 살 때 부동산 선생님께서 한강이 조망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라며 커튼을 걷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창밖에는 건너편 아파트 창문이 보일 뿐 한강뷰는 온데간데없었다.
지석진은 오른쪽 끝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쪽 끝에 한강이 보인다”며 머쓱해했다. “왼쪽에 백미러를 하나 달면 소파에 앉아서 볼 수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