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노출에 대해 죄송합니다”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 루머에 반박하며 올린 사진

클론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쉬시위안) 관련 루머에 정면 반박했다.

구준엽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머 유포자들이 증거라고 내민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어떻게 두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고 계속 우길 수 있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어쩔 수 없이 얼굴 사진을 쓸 수밖에 없어서 두 분의 얼굴 노출에 대해 정말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클론 멤버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어머 어머 눈이 삐었나. 이 팬 XX 맞지? 클론 찐팬", "내가 산증인. 클론 팬 다 알잖아. 저건 아니지!"라며 어이없어했다. 개그맨 박준형은 "형님 너무 걱정 마십시오. 진실은 스스로 드러나게 돼 있습니다"라고 응원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중화권 발 각종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서희원의 전남편과 전 시어머니는 서희원 마약 투약을 했으며 구준엽과 서희원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후 구준엽은 2018년 12월 대만 공연 당시 동선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불륜설을 해명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륜설이 사그라지지 않자 이러한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