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LEX광주"입주스타트업 ‘도전! K-스타트업 2022’장려상 수상!
2022-12-0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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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총 5,420팀, 10개 예선리그 참가
창업기업 15팀, 예비창업 15팀 왕중왕전을 통해 각 10팀 선정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이하 광주TP)에서 운영중인 "I-PLEX광주" 입주스타트업 “튜비콘(TUBYCON)”이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에 진출하여 장려상(특허청장상, 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도전! k-스타트업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11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22)은 총 5,420개팀이 10개 예선리그에 참가해 창업기업 15개팀, 예비창업팀 15개팀을 각각 선정하고 왕중왕전을 통해 대상 등 수상팀 각 10팀씩을 선정했다.
“튜비콘(TUBYCON)” 박제현 대표는 미국임상병리사(ASCPi, MLS)이면서 대학병원 검사실에서 15년 이상 현장 경력을 갖춘 임상병리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나온 문제를 해결한 의료기기 관련 스타트업이며 소변을 받는 기존 방식(종이컵, 플라스틱컵, 진공컵)을 혁신하여 새로운 소변컵(TUBYCON-U)을 통해 감염 및 의료사고를 예방하고 업무효율 증대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R&D를 통해 국내·외 지식재산권 36건을 확보하였고, 주요 국가로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호주, 인도를 포함한 45개국이다. 또한, 제품의 우수성은 이미 해외에서도 인정받았으며 스위스국제발명 전시회 ‘금상’,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2021 상표·디자인권 展 ‘특허청장상‘, 우수디자인(GD)상품에도 선정되었다.
튜비콘은 MVP 출시 후 단 1주일만에 85곳의 기관과 병원에서 구매의향서를 받았으며 주용 병원으로는 미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으로 현재 제품양산 직전 단계로 금년(’22) 12월 말에 제품 출시 예정이다.
또한, 미국 시장 조사를 통해 대형병원(하버드 메디컬센터, 뉴저지 Rutgers 대학병원, UCLA 메디털센터 등)들은 진공 소변컵을 많이 사용하는 걸 확인 하였으며 관련병원 임상병리사/의사/간호사들에게 튜비콘 안내서를 보내 1차 피드백을 받는 등 본격적인 시장검증을 준비 중이다.
‘튜비콘(TUBYCON)’ 박제현 대표는 12월 8일에 뉴욕에서 ‘2022 New York K-Startup Pitch Competition Application’의 IR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두가 믿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위해 지역내 (예비)창업과 창업초기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게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광주TP 김영집 원장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교차하는 산업환경에 우리지역 창업기업과 기성기업의 협업과 협력의 장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R&D기획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