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달라진 한소희 모습에 우려한 팬들…소속사가 22일 내놓은 '공식입장'
2022-11-22 17:39
add remove print link
해외 패션지 SNS에 올라온 한소희 인터뷰 영상
건강 이상설 불거지자 소속사가 입장 밝혀
배우 한소희가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최근 패션지 보그 타일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소희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오메가 글로벌 행사에 참석한 한소희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한소희는 "안녕하세요. 오메가 앰배서더 한소희라고 합니다. 저는 오메가 행사 때문에 태국에 와있는데요. 다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고, 저의 인터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태국 팬들에게 한국말로 인사를 전했다.
검은색 조끼와 슬랙스를 착용한 한소희는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 다른 상의는 입지 않고 조끼만 걸침으로써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뽐냈다. 다만 이전과 비교하면 다소 마른 듯한 모습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이에 대해 한소희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스타뉴스에 "해당 인터뷰 영상은 최근 진행한 영상이다. 한소희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한소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촬영을 마쳤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물이다. 한소희는 극 중 어린 시절부터 만주와 상해를 넘나들며 총과 칼을 다루는 데 능한 윤채옥을 연기한다. 이외에도 박서준, 수현, 위하준 등이 출연한다.
'경성크리처’는 내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