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대응 진행 중…” 105만 커플 유튜버 토모토모, 갑작스레 전한 무거운 소식

구독자 105만 명을 보유 중인 대형 한일 커플 유튜버 토모토모가 무거운 소식 하나를 전했다.

토모토모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에는 법적대응 진행 글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토모토모 유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담은 영상이 지속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유인은 "이는 명백한 사실무근이기에 공식적으로 대응하지 않았으나, 점차 대범해져 이제는 제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 대한 악성 루머까지 생성하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유튜버와 악성 댓글을 업로드한 악성 네티즌들이 더욱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법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토모토모는 이번 일로 함께 걱정해주며 제보해준 분들께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 또는 댓글이 보이면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토모토모는 한국인 여자 '유인'과 일본인 남자 '토모'가 함께 운영하는 커플 유튜브 채널이다. 서로 국적이 다른 유인과 토모는 연상연하 커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에는 토모토모가 휴먼 IP 브랜드 기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