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쓸 돈 다 벌어놓고 노는 거 부럽다”라는 말에 래퍼 산이가 보인 의외의 반응
2022-1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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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돈 들어온다더라”라는 말에 “숨 참는 중”
저작권 부자 산이, 현재 주머니 사정 간접적으로 드러내
래퍼 산이가 자신의 재력 수준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산이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캡처 사진에는 '요즘 활동 전혀 안 하는데 생계유지가 된다는 산이 재산'라는 제목의 기사가 담겨있다. 해당 기사는 '숨만 쉬어도 돈이 들어온다고 함, '평생 쓸 돈 다 벌어놓고 노는 거 부럽다'라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산이는 여기에 "숨 참는 중"이라고 덧붙여 예전처럼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음을 암시했다.

산이는 1년 전에 출연한 웹 예능프로그램에서 "돈 남아있는지"라는 질문에 "그냥 쉽게 말하자면 평생 먹고 그냥 일 안 해도 먹고 살 정도는 남아있지"라고 답해 모두를 부럽게 만들었다.

산이는 과거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Me You' 등의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저작권 부자로 떠올랐다.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했지만 2018년 돌연 휴식기를 가지며 근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지난 9월에는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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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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