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 전 남친 의혹' 유명 여배우,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 (사진 12장)
2022-11-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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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횡령 사건 핵심 인물과 열애설 났던 배우 박민영
16일 공식 석상에 얼굴 드러내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얼굴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에 오픈한 제이에스티나 팝업스토어 '홀리데이 재즈바'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대중들에게 인사했다.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등장한 박민영은 밝은 얼굴로 기자들에게 인사했다. 포즈를 취해달라는 말에 꽃받침을 하고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평소와 같은 사랑스러움이 돋보였다.
또한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기자들과 팬들에게 예의 바르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손을 흔드는 등 인상 깊은 모습을 보이고 사라졌다.
한편 박민영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횡령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강종현과 갑작스럽게 열애설에 휩싸였다. 강종현은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인 강지연의 친오빠로 현재 출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강종현은 박민영과 열애설이 터진 직후 "나 때문에 (박민영의) 배우 커리어가 망가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헤어지기로 결심했다"고 결별 사실을 밝혔다.
아래는 16일 공식 석상에 나타난 박민영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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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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