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신시아・이종석…” '마녀 3', 새로운 떡밥 나왔다

2022-11-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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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3' 스포일러
박훈정 감독 '마녀' 시리즈

영화 ‘마녀’ 시리즈에 대한 스포일러 글이 네티즌들 관심을 끌었다.

'마녀 1' 스틸컷
'마녀 1' 스틸컷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영화 마녀 2 향후 스토리’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내용은 ‘마녀’시리즈를 찍은 박훈정 감독이 ‘마녀 2’ GV에서 말한 영화 설정과 향후 스토리를 정리한 것이다.

먼저 구자윤(김다미)과 소녀(신시아)은 쌍둥이로 엄마(변서윤)의 진짜 딸은 소녀, 구자윤은 복제된 인간이다.

이하 '마녀 2' 스틸컷
이하 '마녀 2' 스틸컷
이하 더쿠
이하 더쿠

따라서 소녀는 공감 능력이 있지만 복제인간인 자윤은 감정을 느낄 수 없다. 이런 차이로 ‘마녀 3’에서는 자윤과 소녀의 갈등이 커질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또한 ‘엄마’와 ‘장(이종석)은 애초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오리지널 초능력자이며 조현역(서은수), 미스터 최(박희순) 등은 실험에 실패한 1세대로 신체가 썩는 부작용이 있다.

마지막으로 ‘마녀 3’에서는 능력치들이 높은 이들의 싸움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녀’ 시리즈는 박훈정 감독이 계획한 장편 영화 시리즈다. 2018년 1편, 2022년 2편이 개봉됐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