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방문 기념 기독교지도자포럼 개최

2022-11-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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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도‧케냐‧멕시코‧코스타리카 19개국 대표 참석

기독교지도자 포럼에서 공연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 자료사진
기독교지도자 포럼에서 공연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 자료사진

기독교지도자연합은 10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영국‧인도‧케냐‧멕시코‧코스타리카 등 19개국의 교단 대표와 신학대학 총장, 종교 특사 등 기독교 지도자들과 국내 목회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방문 기념,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올해 3월에 이어 10월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과 복음 전도 60주년을 기념해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피스(PEACE) 콘서트’를 개최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필립 머코맥 영국 스펄전 신학대학총장, 은가이라 에드워드 시아시아 케냐 대통령 종교 특사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에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 및 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을 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와 첼리스트 이반 센데스키 듀엣의 ‘쉰들러 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와 테너 호세 아길레라 듀엣의 ‘하바 나길라’, 테너 우태직과 바리톤 신지혁 듀엣, ‘거룩한 성’ 공연을 펼쳤다.

박 목사는 하나님 은혜로 이스라엘에 다녀왔다고 인사했고, 이스라엘 수석 랍비 요나 메츠거와 성경으로 면담한 이야기를 하며 구약성경 레위기 4장의 속죄제사와 신약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을 통한 영원한 속죄’에 대해 설교했다.

home 육심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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