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 움직였더니...” 갑질 논란 이후 사라졌던 노제, 4개월 만의 근황

2022-11-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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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이름 알린 노제
SNS 광고 갑질 의혹 이후 4개월 만의 근황

댄서 노제(노지혜)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하 유어바이브
이하 유어바이브

매거진 유어바이브는 11일 댄서 노제와 창간 1주년 기념 특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제는 1년 전 유어바이브 창간호 커버 모델로 서기도 했었다. 그는 "1년 만에 나를 잊지 않고 찾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보에서 그는 기존보다 더 길어진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비주얼을 드러냈다. 어깨와 팔에 드러난 타투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개성이 돋보이게 했다.

유어바이브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요즘은 생각만 하고 쉽게 도전하지 못하던 일들을 하면서 지낸다"라며 "인왕산 등산을 다녀오고, 아직 못 딴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최근 움직임이 줄어드니 살이 붙어서 필라테스를 새롭게 시작했다"라며 "춤을 추는 근육과 달라 적응이 쉽지 않았다. 다리가 바들바들 떨려서 수업이 중단된 적이 있는데, 수치스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노제는 지난 7월 SNS 광고 갑질 논란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노제는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게시물을 게재하는 과정에서 특정 광고주와 계약을 어겨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노제는 "변명의 여지 없이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며 문제를 인지하고 사과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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