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호텔 거주 중” '나는 솔로' 11기 광수, 정체 공개되자 다 놀랐다 (영상)

2022-11-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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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째 호텔에서 거주 중이라는 11기 남성 출연자 정체
11기 광수, 두 가지 사업 진행 중이라고 밝혀

역대 최강이라는 '나는 솔로' 11기 남성 출연자들의 정체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하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
이하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

지난 9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남성 출연자들이 자기 소개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광수는 1년 째 호텔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사는 지역을 묻는 말에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다. 집은 현재 없다. 근데 이게 돈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임시로 지금 호텔에서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혼할 아내 직장이 어디인지에 따라서 그 근처에 집을 얻기 위해서 (호텔에) 임시로 살고 있다”며 “올해가 마지막 솔로일 거 같아서 호텔에서 살아보자 했다. 주차하기도 편하고 그래서 1년 동안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광수는 "저는 사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이 전혀 아니다. 수능 400점 만점일 때 저는 120점을 받은 사람이다. 스펙 말고 실력, 잠재력으로 승부를 봐서 공기업, 외국계 기업, 대기업까지 모두 입사를 했다. 공기업에 다니다가 적성에 안 맞아서 3개월 만에 때려치우고 28살 때 300만 원으로 사업을 일으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39살인데 취업 교육 사업과 기업 채용 컨설팅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다. 5년 전 사업과 관련된 책을 써서 지금까지 베스트 셀러로 유지 중이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외과 전문의, 치과 의사, 외국계 필름 기업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 은행원, 사업가, 미국 농구선수 출신 메이저리거 스카우터 등 쟁쟁한 직업과 배경을 가진 남자 출연자들 정체가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네이버TV,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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