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룡영화상, 대망의 '남녀 주연상' 후보 (+남녀 조연상·신인상 후보)
2022-11-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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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남녀 주연상 후보 공개
남녀 조연상 및 신인상 후보도 알려져
'2022년 청룡영화상' 최종 후보자(작)가 발표됐다.
제43회 청룡영화상 측은 8일 주요 수상 부문에 오른 최종 후보자(작)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끈 수상 부분은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이다.
남우주연상 후보는 박해일(헤어질 결심), 설경구(킹메이커), 송강호(브로커), 이병헌(비상선언), 정우성(헌트)이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는 박소담(특송), 염정아(인생은 아름다워), 임윤아(공조2: 인터내셔날), 천우희(앵커), 탕웨이(헤어질 결심)가 결정됐다.
<남우주연상 후보>
헤어질 결심 - 박해일
킹메이커 - 설경구
브로커 - 설경구
비상선언 - 이병헌
헌트 - 정우성
<여우주연상 후보>
특송 - 박소담
인생은 아름다워 - 염정아
공조2- 임윤아
앵커 - 천우희
헤어질 결심 - 탕웨이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도 발표됐다.
남우조연상 후보는 고경표(헤어질 결심), 다니엘 헤니(공조2: 인터내셔날), 박지환(범죄도시2), 변요한(한산: 용의 출현), 임시완(비상선언)이 올랐다.
여우조연상 후보는 김소진(비상선언), 서은수(마녀2), 오나라(장르만 로맨스), 이정현(헤어질 결심), 전혜진(헌트)이 결정됐다.
신인남우상 후보는 김동휘(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무진성(장르만 로맨스), 서인국(늑대사냥), 옹성우(인생은 아름다워), 이서준(한산: 용의 출현)이 올랐다.
신인여우상 후보는 고윤정(헌트), 김신영(헤어질 결심), 김혜윤(불도저에 탄 소녀), 신시아(마녀2), 이지은(브로커)이 결정됐다.
최우수 작품상 후보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후보는 레에다 히로카즈(브로커), 김한민(한산: 용의 출현), 박찬욱(헤어질 결심), 변성현(킹메이커), 한재림(비상선언) 감독이 결정됐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KBS가 행사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