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울고 어머니들 눈살 찌푸려” 키즈카페 간 리쌍 길 근황

2022-11-04 14:39

add remove print link

리쌍 출신 길 근황
아들과 함께 키즈카페 간 길이 올린 글

그룹 리쌍 출신 길(길성준)이 아들과 함께 키즈카페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이하 길 인스타그램
이하 길 인스타그램

길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함께하던 하음이도 지쳐 떠나고 난 성을 지어 홀로 왕이 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키즈카페에서 길이 아들과 함께 블록쌓기 놀이 중인 길 모습이 담겼다. 길은 블록쌓기에 심취한 듯 아이 키 높이만큼 블록을 쌓아 올렸다. 다른 사진 속 길은 결과물에 만족한 듯 두 팔을 활짝 펼쳐 보였다.

길은 "내가 성을 지어 왕이 되는 순간 옆에 같이 블록 쌓던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어머니들은 눈살을 찌푸렸다"며 키즈카페에서 있었던 일을 전했다.

또 사진과 함께 '승부욕', '아재'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장난기를 드러냈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10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17년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길은 지난 2020년 채널A '아이컨택트'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이후 가족과 함께 '아빠 본색'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아빠본색'
채널A '아빠본색'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