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오늘(4일) 또... 최종회 2회 앞두고 세번째 결방

2022-11-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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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드라마 된 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공지도 없이 계속된 결방 소식에 '시청자 불만'

남궁민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하 SBS '천원짜리 변호사' 제공
이하 SBS '천원짜리 변호사' 제공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1000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천원짜리 변호사'는 4일 'SBS D포럼' 편성으로 11회 결방 소식을 전했지만 D포럼은 편성표에서 사라졌다. 현재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지선씨네마인드'가 평소보다 이른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천원짜리 변호사' 11회는 오는 5일 방송된다. 11일 방송을 끝으로 12회로 종영하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종영을 앞두고 3번이나 결방해 시청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21일부터 아무런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1~8회 내용을 간추린 '천원짜리 변호사-인터미션'을 대체 편성해 원성을 샀다. 이후 22일 9회가 방송됐다.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 때문에 결방, 다음날 29일 10회가 방송됐다. 4일도 결방이며 다음날 5일 11회가 방송된다. 이어 11일 최종회를 내보낼 예정이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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