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분이…” 갑자기 자취 감춘 '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근황
2022-11-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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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1년째 감감무소식…이혼 루머까지
네티즌 “땅끄부부, 몇 개월 전에 헬스장에서 봤다” 목격담


갑자기 자취를 감춘 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네티즌들이 엇갈린 목격담을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이 이혼했다는 주장과 헬스장 목격담이 맞서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Thankyou BUBU(이하 땅끄부부)'에는 지난해 6월에 올린 영상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콘텐츠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땅끄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도 지난해 5월 이후 게시글 업로드가 중단됐다.
땅끄부부가 올린 영상들에는 "언제 돌아오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면 되냐", "갑자기 안 오니까 걱정된다", "언젠간 돌아올 거라 믿는다", "보고 싶다" 등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이혼 루머, 헬스장 목격담 등까지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 이혼했다. 오드리(아내)가 트레이너랑 바람 피우다 걸렸다"라며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들 부부는 그냥 쉬고 있는 것으로 안다. 몇 달 전에 두 분 헬스장에서 본 적도 있다"며 목격담을 전하며 이혼 루머를 일축시켰다.

앞서 땅끄부부는 지난해에도 7개월간 영상 게시를 멈춘 바 있다.
당시 땅끄부부는 "7개월 정도 쉬면서 그동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했던 우리의 작은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기부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