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확산된 '핑크빛 열애설♥'…주인공은 월드투어 중인 아이돌 멤버

그룹 '에이티즈' 윤호의 열애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트위터 계정에 '에이티즈' 윤호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 트위터 사용자는 "길에서 봤을 때 어딜 뛰어가나 했더니 여자친구랑 인생 네 컷 찍으러 갔더라. 그렇게 피곤한데 여자친구 챙길 시간은 있었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오늘도 '에이티즈' 콘서트에 왔더라. 휴대전화 번호도 맞췄네"라며 "가족뿐만 아니라 친척들이랑도 인사하는 사이면 아예 며느리인 거 아니냐"라고 폭로했다.

이들은 '에이티즈' 윤호의 사생팬인 것으로 추측된다. 윤호의 개인 스케줄을 따라다니다가 우연히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애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티를 내는 게 문제", "저렇게 팬 기만하면 열받을 것 같다", "아이돌들은 연애하면 안 되냐", "연애하는 게 잘못이냐"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 글은 8000회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티즈'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만 700만 명을 보유한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