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김연아 결혼식 하루 전 공개된 드레스...가격은?

김연아와 고우림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연아의 드레스 가격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21일 JTBC엔터뉴스는 김연아·고우림 커플의 청첩장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다. 청첩장에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와 회색 슈트를 입은 고우림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 길에 동행하여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단독]김연아·고우림 청첩장 입수… "함께 더 오래" 김연아·고우림 김연아와 고우림이 행복한 미래를 기약했다. 21일 JTBC엔터뉴스팀은 김연아·고우림의 청첩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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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사진이 공개된 직후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입은 드레스에 관심을 쏟았다. 김연아가 입은 노란색 드레스는 미국 명품 ‘오스카 드 라 렌타’ 제품으로 약 2000만 원대 가격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5일에도 해당 브랜드의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제품은 약 1000만 원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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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드 라 렌타의 대표 고객에는 유명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출연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부터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가수 비욘세 등이 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오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