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싸운 적 없나?' 물음에… 유명 배우, 갑작스럽게 이혼 사실 고백

2022-10-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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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학 “이혼했다. 싸우기 싫어서”
갑작스러운 고백에 출연자들 당황

배우 손종학이 방송에서 아내와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손종학이 1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혼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혼에 대해 공개적으로 털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아내와 싸운 적 없냐는 물음에 "이혼했다. 싸우기 싫어서"라고 답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출연자들은 손종학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손종학은 "괜찮다. 지나간 이야기다. 젊었을 때는 많이 다퉜다. 지나면서 그런 게 의미가 없더라. 삶은 유한하지 않냐"며 "누가 시비를 걸면 그냥 피하고 만다"고 말했다.

이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연극배우 출신인 손종학은 2007년 SBS 드라마 '연개소문'으로 방송에 진출했다. 이후 드라마 tvN '미생'에서 마복렬 부장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SBS '스토브리그, JTBC '모범 형사', 영화 '정직한 후보', '검사외전', '내부자들'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해내며 얼굴을 알렸다.

home 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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