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믿던 퀸와사비 반전…집 서랍장 위에 대놓고 올려둔 '이것' (영상)

래퍼 퀸와사비가 서랍장 위에 어질러둔 물건에 이영자가 깜짝 놀랐다.

19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에 퀸와사비가 출연했다.

이날 퀸와사비는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해 MC 이영자와 이지영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엉망진창인 집에 대해 "정리·정돈하는 법을 잘 모른다. 무질서하다. 정리 정돈을 배우고 싶어서 의뢰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문대학교인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 교육공학과 출신이라는 퀸와사비의 이력에 출연진이 놀라자 그는 "반전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웃었다.

이후 침실을 보던 이영자는 서랍장 위에 아무렇게나 내팽개쳐져 있는 상장 케이스를 발견해 깜짝 놀랐다. 해당 상장 케이스에는 퀸와사비의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교원자격증과 대학 졸업장이 들어 있었다.

이에 퀸와사비는 "사람들이 (교원자격증이) 뻥인 줄 안다. 개그인 줄 안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영자는 퀸와사비가 "도덕 과목 교생 실습까지 나갔다"라고 말하자 "도덕을 전공했다고 정리·정돈을 잘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농담했다.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