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가 AV배우 이치카 찾다가 발견한 미모의 DJ…요즘 제일 핫한 '유명인'

2022-10-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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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AV배우 마츠모토 이치카 찾아 나섰다가 뜻밖의 유명인 발견한 김인호
이날 파티에서 일일 DJ로 활약한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 임그린

유명 BJ 김인호와 '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 임그린의 만남이 성사돼 네티즌들의 눈길이 확 쏠렸다.

이하 유튜브 '김인호TV'
이하 유튜브 '김인호TV'

지난 17일 유튜브 '김인호TV'에는 'A파티V에 갔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BJ 김인호가 지난 8~9일 서울 강남구 어스크루즈에서 열린 'MIB BLACK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파티에는 국내 팬 미팅을 위해 입국한 일본의 유명 AV 배우 마츠모토 이치카, 모모나가 사리나까지 등장해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BJ 김인호는 이날 파티에서 DJ를 맡았던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 임그린을 만나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생방송 라이브를 진행 중이던 그는 한 시청자의 요청으로 AV 배우 마츠모토 이치카를 찾아 나섰다. 이내 그는 이치카를 찾았으나 그 뒤에서 BJ를 하는 한 미모의 여성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BJ 김인호가 카메라를 들고 가까이 다가가자 여성의 놀라운 정체가 드러났다. 바로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로 알려진 임그린이었다. 그는 몸에 딱 붙는 빨간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이날 파티에서 일일 DJ로 활약하고 있었다.

김인호는 "되게 유명하신 분이라던데 맞냐", "오토바이녀 맞냐"고 재차 확인하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임그린과 따로 짧은 인터뷰를 진행한 김인호는 "굉장히 미인이시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임그린은 "그쵸, 실물이 훨씬 괜찮다"라고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임그린은 "열심히 해서 BJ로 데뷔하고 싶다"면서 "그래서 오늘 여기 콘셉트에 맞춰서 파격적으로 입어 봤다"며 입고 있던 카디건을 벗어 드레스 자태를 드러냈다.

그는 빨간 미니 드레스에 빨간색 하이힐을 매칭해 세상 아찔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에 김인호는 "서로 잘 되면 다음에 더 좋은 콘텐츠로 다시 만나자"라며 합방 약속까지 성사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행사 이후 임그린도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티에서 일일 DJ로 활약한 모습을 올렸다. 그는 BJ 김인호 영상 중 자신이 출연한 장면도 짧게 올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그린 님 인형 같다. 여자가 봐도 솔직히 이쁘다", "완전 바비 인형이다. 사인 받고 싶다", "너무너무 섹시하고 이쁘고 매력이 넘치신다", "월드 클래스"라며 환호했다.

앞서 임그린은 지난 8월 끈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강남, 이태원 일대를 활보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는 과다노출 혐의를 받아 경찰에 출석 요청을 받기도 했다. 당시 그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슈퍼카를 타고 경찰에 출석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후 그는 이태원 오토바이 퍼포먼스 당시 자기 엉덩이를 쳤던 일반인 남성을 성추행으로 고소했다. 해당 남성은 임그린 개인 SNS로 성희롱성 발언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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