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서 발견된 그 여자, 알고 보니 배우 양조위의 아내였다 (사진)
2022-10-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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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겸 가수 유가령
서울 종루구 북촌한옥마을 방문
홍콩 배우 겸 가수 유가령이 서울시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을 찾았다.
유가령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북촌한옥마을을 배경으로 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밝은 베이지색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그는 한옥마을 골목 곳곳과 카페 등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앞서 4일 그는 4일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그의 남편인 배우 양조위가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 상'을 수상했기 때문. 유가령과 양조위는 1989년부터 19년간 이어온 열애를 마치고 2008년 결혼했다.
한편 북촌한옥마을은 종로구 가회동과 삼청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지리상으로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자리 잡은 이곳은 조선왕조 시대부터 왕족, 양반, 관료 출신들이 살았던 고급 한옥이 즐비해 있어 외국인은 물론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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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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