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두고 바람을? 비, 프로골퍼와 '불륜 루머' 급속 확산…빠르게 입열었다

2022-10-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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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비의 불륜 루머
비 소속사, 근거 없는 루머에 법적 대응 예고

가수 비가 최근 불거진 불륜 루머에 칼을 빼 들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한국일보는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가 실체 없는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6일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대응을 안 하려고 했다. 대화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러나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현재 변호사가 진행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가 프로골퍼 A씨와 불륜 중이라는 허위 사실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A씨로 추측되는 인물의 실명이 확산하면서 그의 인스타그램 등에는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최근 한 매거진이 "한 유부남인 톱스타가 미모의 아내를 두고 프로골퍼와 열애 중"이라는 일명 '찌라시'를 보도하면서 생긴 루머다. 매체는 두 사람은 골프 대회에서 만나 큰 나이 차와 함께, 프로골퍼가 유부남 톱스타의 아내와 지인임에도 불륜을 저지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빠르게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레인컴퍼니
레인컴퍼니

한편 비와 김태희 부부는 집까지 찾아와 여러 차례 초인종을 누르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40대 여성을 지난 2월 경찰에 신고했다. 현행범으로 신고된 여성은 결국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됐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