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논란 터져 사라졌던 '하시3' 박지현, 4개월 만에 나타났다

채널A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해 얼굴 알린 박지현이 유튜버로 복귀했다.

지난 3일 박지현 유튜브 채널 'day지현'에서는 박지현이 프랑스 파리에서 휴가를 보내는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박지현은 "모두 잘 지내셨죠? 저는 이번 연휴에 파리에 다녀왔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재밌게 시청 부탁드려요"라고 소개했다.

영상에서 박지현은 비행기 비즈니스석에 앉아서 가고, 호텔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고, 에펠탑이 보이는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등 여유를 즐겼다.

그가 영상을 올린 건 4개월 만이다. 지난 5월 박지현은 한 여성 의류 브랜드를 론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트시그널 3'에 나올 때만 해도 오랜 기간 의사의 꿈을 갖고 공부를 한다고 했으나, 의전원 입시에 실패한 뒤 브랜드 창업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가 론칭한 브랜드는 기존 제품과 유사성 의혹도 받았다. 다만 박지현이 이 브랜드 디자인에 참여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해당 소식을 단독 보도한 매체에 소속사는 "아티스트 개인의 브랜드 론칭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박지현은 학력 위조 논란, 가족의 횡령 논란 등이 있었다. 학력과 관련해서는 적극 해명해 논란이 잠잠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