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명작페스티벌, ‘농부의 날’ 볼거리·놀거리 풍성

(음성=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둘째날인 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농부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 주무대에선 △음성예총 예술단 공연 △진짜 농부를 찾아라 △초청가수 홍서현, 나상도, 나태주 공연 △명작극장(맘마미야)가, 특별행사로는 축제장 일원에서 △보물곳간을 열어라가 진행된다.

이날 주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진짜 농부를 찾아라’는 가짜 농부들 사이에 숨어있는 진짜 농부들을 힌트와 게임으로 유추해가며 관객과 함께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커다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행사인 ‘보물곳간을 열어라’는 정해진 시간 안에 축제장 곳곳의 숨겨진 열쇠를 찾아 공원 안에 있는 곳간을 열어 보물을 가져가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된다.

명품장터거리에선 매일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명품장터가 열리고, 최상급의 고추와 인삼, 화훼와 축산물, 과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체험존과 자린고비거리에서는 매일 11시 △장담그기 △농산물 낚시 △인삼과 고추요리 시식 △떡메치기 △초화류 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5일는 “음성군의 명품 농축산물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바로 음성명작페스티벌에 꼭 방문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