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시즌 2…” 잘나가는 남궁민, 팬들 기뻐할 발언 남겼다
2022-10-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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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2' 언급한 남궁민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나온 장면
배우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2’를 언급했다.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1일 4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천지훈(남궁민 분)은 백마리(김지은 분)와 함게 '법무법인 백'에 들렀다.
‘법무법인 백’과 백마리의 성을 보고 천지훈이 관계를 의심하자 백마리는 “백씨가 한둘이냐. 백종원, 백지영, 백윤식”을 언급했다.
천지훈이 “또?”라고 묻자 백마리는 ‘스토브리그’ 주인공인 백승수를 언급했다. 천지훈은 “아 백승수가 있었구나. 스토브리그 봤어요? 재밌었는데 왜 시즌 2 안 나오나 몰라”라며 아쉬워했다.
백마리가 “변호사님도 몰라요?”라고 묻자 천지훈은 “몰라요”라고 답한 후 자리를 떠났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갑자기 세계관 연결”, “제발 스토브리그 2 해달라”, “남궁민 저런 연기 너무 잘한다”며 댓글을 남겼다.
야구단 프런트의 이야기를 그린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지난 2020년 방송됐다. 최종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남궁민은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신임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2020년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