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하 여자만…” '나는솔로' 10기 영호, 옥순이 결국 '팩폭' 날렸다

2022-09-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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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옥순 솔직한 발언
'나는솔로' 영호 경악할 발언

‘나는 솔로’ 10기 영호와 옥순의 발언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이하 SBS Plus '나는 SOLO'
이하 SBS Plus '나는 SOLO'

지난 28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호와 옥순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데이트를 즐긴 후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 외모가 거의 연예인이지 않냐. 어깨에 힘이 들어가더라. 미인을 데리고 다니는 능력자가 된 기분이었다. X예 데리고 다니는 X잘인 거다. 그런데 거기까지인 것 같다. 예쁜 건 알겠는데 내가 좋아하는 예쁨은 아니다. 하지만 '자랑은 해야지'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저게 뭐냐. 저런 멘트 처음 들어봤다”며 경악했다. 옥순도 “재밌었다. 귀엽고 매력도 많고 멋있다. 그런데 이성적인 호감은 없다. 안 섹시하다. 섹시해야 스킨십도 하고 싶지 않냐”며 퇴짜를 놨다.

또한 영호는 영숙과의 데이트에서도 “너무 좋았다. 거짓말 안 하고 너무 완벽했다. 그런데 솔직히 영숙 님하고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 부분이 뭐였냐하면 난 처음에 다 상관 없고 35세 이하만 만나겠다고 했다. 일관되게, 나는 머릿속에 누나라는 생각이 들어버리면 사고가 멈춘다”라고 영숙에게 밝혔다.

이에 MC들은 “너무 대놓고 얘기하네 나이를. 미친 듯이 솔직하다”라며 어이없어했다.

이하 인벤
이하 인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옥순이 말이 남자 자존감 박살내는 발언이다”, “오히려 솔직해서 좋네”, “옥순이 말은 남자가 후천적으로 얻은 게 있어도 타고난 건 자극하지 못한다는 거니까”, “영호 발언도 그닥”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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