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면 손해” 이제 곧 줄줄이 개봉하는 마블XDC 영화 라인업 7
2022-09-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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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개봉 예정인 마블, DC 영화
블랙팬서, 아쿠아맨 2, 블랙아담 등
2022년과 2023년 영화관에서 만나게 될 마블과 DC 소속 작품들을 정리했다.
1. 블랙 아담
블랙 아담은 인기 배우 드웨인 존슨이 8년 전부터 준비한 영화이다. 또한 007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켄트 넬슨으로 알려진 닥터 페이트 캐릭터를 맡아 DCEU 팬들의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DCEC ‘샤잠(2019)’의 스핀오프, 블랙 아담은 샤잠과 동일한 능력을 가졌지만 자신의 철학을 관철시키기 위한 극단적인 행동을 자주 보인다.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우면 번개가 떨어져 블랙 아담으로 변신하게 된다.
2.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
지난 2018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후속작으로 2세대 스파이더맨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마일스 모랄레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평행 우주의 스파이더맨을 다룬다.
3.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영화 '블랙팬서 2'는 1편을 연출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주인공을 맡았다. 하지만 4년 전 진단받았던 결장암이 악화된 채드윅 보스만이 지난해 8월 28일 43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제작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제작자 케빈 파이기는 "채드윅 보스만이 연기했던 트찰라를 다른 배우로 캐스팅하지는 않을 것이며 대신 기존의 캐릭터들과 와칸다를 좀 더 탐구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4. 더 플래시
영화 ‘더 플래시’는 DCEU 유니버스 12번째 영화이자 플래시의 첫 단독 영화다.
플래시/배리 엘런 역에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 활약한 에즈라 밀러가 그대로 연기하며 역대 배트맨을 연기했던 마이클 키튼과 벤 애플렉이 출연한다.
5. 아쿠아맨: 로스트 킹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아쿠아맨’의 속편으로 전편에서 아쿠아맨 역을 맡았던 제이슨 모모아가 출연하고, 전편의 제임스 완 감독이 그대로 메가폰을 잡았다.감독인 제임스 완에 따르면 호러적인 요소가 있다고 한다.
6. 앤트맨&와스프: 퀀터매니아
앤트맨 시리즈의 3번째 영화로 페이턴 리드 감독이 그대로 복귀하며 기존 앤트맨 시리즈에 출연한 폴러드, 마이클 더글라스, 에반젤리 릴리, 미셸 파이퍼가 복귀한다. 개봉 예정일은 2023년 2월 17일이다.
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영화 시리즈의 3번째 영화로 1편과 2편을 연출했던 제임스 건 감독이 그대로 연출한다.
제임스 건 감독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토르: 러브&썬더’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며 이 영화를 기점으로 기존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가 바뀔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 개봉 예정일은 내년 5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