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중 마약남편 때문에 날벼락 맞은 돈스파이크 부인의 슬픈 근황
2022-09-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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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후 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아내 성하윤 씨 SNS 계정 비공개 전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의 아내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누리꾼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던 돈스파이크의 아내 성하윤 씨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누리꾼들이 돈스파이크의 체포 소식이 알려지자 성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관련 질문을 이어가는 등,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과 관련해 대중의 관심이 쏠리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돈스파이크는 6세 연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성 씨와 지난 6월 결혼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부부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돈스파이크는 "망상이 많다. 머릿속에 4명이 회담하면서 산다. 자폐에 가까울 정도로 4중 인격"이라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돈스파이크가 이번 마약 투약 혐의 외에 마약류 전과 3회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YTN이 29일 보도했다. 전날 마약 투약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돈스파이크는 전날 '언제부터 마약을 했느냐'란 취재진 질문에는 최근이라고 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