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등 뒤에…” 공개적인 불륜 커플 홍상수·김민희 포착 (영상)
2022-09-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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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나란히 걸어가던 두 사람
뱅 헤어 김민희, 푸른색 셔츠 입은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근황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모습은 제70회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진행된 포토콜에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등장했다. 배우 권해효, 송선미, 조윤희 등도 참석했다.
김민희는 뱅 헤어에 검은색 홀터넥 블라우스와 긴 바지를 입었다. 홍 감독은 푸른색 셔츠 차림이었다. 두 사람은 다른 배우들과 나란히 포토콜 장소로 걸어갔다. 손을 잡진 않았다. 홍 감독은 김민희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핸드백을 들고 있었다.
홍 감독은 영화 '탑'으로 이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41살인 김민희보다 22살 많다. 두 사람은 2017년 3월 13일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교제를 인정했다. 당시 홍 감독은 아내와 딸이 있는 기혼자였다. 그는 같은 해 12월 5일 이혼 재판에서 패소했고 여전히 김민희와 불륜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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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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