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식업계 최적의 통신환경 조성 나선다!
2022-09-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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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식업계 경쟁력과 자생력 갖추도록 디지털 전환 지원
IT(정보기술)에서 DX(디지털 전환) 융합 서비스까지 맞춤형 제공
KT 직원들이 경북 칠곡군 동명면 모 식당에서 통신품질 개선 작업을 수행 중인 모습 / KT대구・경북광역본부
KT가 지역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통신환경개선에 나서 경쟁력과 자생력 향상을 도모한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안창용)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 소속1,500여개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신환경 정비 및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8월 KT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가 체결한 외식업계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통신 품질 개선 및 통신 인프라 구축 △중소상공인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 지원 △디지털 기술 기반 외식업 경쟁력 강화 △상호 발전에 필요한 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근의 외식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도록 IT 기술 역량과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KT는 이달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 소속 회원들의 매장을 방문해 매장 통신시설 및 노후 통신망 무료 정비 등 유・무선 품질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CCTV, POS (결제단말기)와 같은 매장관리 솔루션의 서비스 품질도 함께 점검한다.
KT는 매장에 필수적인 IT서비스부터 소상공인에 필요한 다양한 DX(디지털 전환) 융합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KT는 자사 플랫폼 ‘KT잘나가게’ 를 통한 다양한 상권분석도 지원한다.
KT ‘잘나가게’ 서비스는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및 영업 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잘나가게에 가게를 등록하면 △예상 유동인구 △유동인구 성별·연령 분포 △유동인구가 많은 요일과 시간대 △주변 같은 업종 가게의 매출 및 최근 1년간 매출 변화 추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게별 맞춤 영업 팁(TIP)을 추천받는다.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전무)은 “외식업의 디지털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며,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과 통신품질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