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저격…” '프로듀스'로 인생 뺏긴 아이돌, 분노 폭발했다
2022-09-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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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48로 인생 바뀐 아이돌
조작 피해 언급한 여자 아이돌
그룹 ‘라잇썸’ 멤버 초원이 ‘프로듀스 48’ 조작 사건을 언급하자 네티즌 사이에 다시 관심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는 ‘프듀 조작 피해자 한초원’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해 한초원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프로듀스 48’ 조작 사건을 언급한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한초원은 ‘프로듀스48’에서 ‘블랙핑크’의 ‘헬바야’를 커버한 후 80등에서 13등으로 순위가 상승했다고 써진 글을 읽어 내려갔다.
글을 읽은 한초원은 “이거 글 고쳐달라 80등에서 6등이다. 이거 중요하거든요 저한테, 고쳐달라”고 밝혔다.
당시 한초원은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6위로 원래 ‘아이즈원’ 데뷔조였지만 조작으로 인해 13위가 됐다. 이후 한초원은 지난해 6월 그룹 ‘라잇썸’으로 데뷔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저 그룹 아이즈원 팬들한테 2차 가해 당했었다”, “초원이 픽이었는데”, “저렇게 웃으면서 말하는데 속은 얼마나 쓰릴까”, “저 때 심지어 16살이었다”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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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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