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첸진 부하로 출연한 '이 배우', 전 국민 다 아는 히트곡 부른 그 가수였다
2022-09-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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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비하인드 코멘터리에서 밝혀진 내용
연기에 처음 도전한 유명 댄스 그룹 멤버
공개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 유명 댄스 그룹 멤버가 나왔다?!

지난 18일 유튜브 등에 게재된 '수리남'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에서 다소 뜻밖의 내용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수리남'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은 영상에서 첸진(장첸) 부하로 극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윤 감독은 "중국 배우를 코로나 상황에서 데려올 수가 없었다"며 첸진 패거리를 연기한 이들은 다 한국 배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림사, 상하이 등에 유학 갔다 온 친구도 있었다"며 "저기 한 분은 댄스 그룹 '원투' 멤버 송호범 씨"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그는 "송호범 씨는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조우진은 "선한 얼굴로 계시다가 카메라만 돌아가면 미간이 갑자기 바뀌더라"며 '수리남'으로 배우 데뷔에 성공한 송호범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최근 송호범은 인스타그램에 '수리남' 출연 주조연, 단역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재미있었다 브라더들!!! 좋은 결과 있길!!!!"이라는 말을 남기며 데뷔작 '수리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송호범이 멤버로 있는 원투는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댄스 그룹이다. 원투는 '자 엉덩이', '못된 여자' ,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을 내며 당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원투는 2018년 JTBC '슈가맨 2'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다음은 원투가 '슈가맨 2'에 출연해 보여준 히트곡 무대 영상이다.
'수리남' 관련한 더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다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