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복될 정도”...가수 양파, 대형 교통사고 당했다 (+현재 상태)

2022-09-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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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가 단독 보도한 내용
가수 양파, 차량 전복 교통사고 당해

가수 양파가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량이 전복될 만큼 아찔한 순간이었다.

가수 양파 / 뉴스1
가수 양파 / 뉴스1

해당 소식은 21일 이데일리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양파는 추석 연휴 전날이었던 지난 8일, 자차를 운전해 홀로 이동하던 중 한남대교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뒤따라 오던 차량이 양파의 차량을 들이 받으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충격으로 인해 차량이 전복됐다고 덧붙였다.

당시 사고 현장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에는 양파가 탑승했던 소형 외제차량이 도로에 전복된 채 놓여있다. 얼마나 위험천만했을지 짐작하게 한다.

이하 양파 인스타그램
이하 양파 인스타그램

현재 양파의 몸 상태도 알려졌다. 사고 직후 양파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향해 검사를 받았으며 골절 등 큰 외상은 없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고 여파로 인한 일부 통증으로 인해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컨디션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이데일리는 보도했다.

양파는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아디오’(A’D DIO), ‘사랑..그게 뭔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며 내로라하는 보컬로 자리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