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불 나네…” 조유리 괴롭힘당하는 수준…네티즌들 댓글 폭발했다

2022-09-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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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이후 솔로 활동 중인 조유리
네티즌들 놀란 조유리 연기

가수 조유리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웹드라마 ‘미미쿠스’에 나오는 괴롭힘 장면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Mnet K-POP'
유튜브 'Mnet K-POP'

지난달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웹드라마에서 조유리 괴롭힘당하는 수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이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에서 조유리는 걸그룹 센터지만 왕따를 당하는 오로시 역을 연기한다. 극 중 오로시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숙소에서 술을 마실 수 없다. 다른 멤버들은 그런 오로시를 빼고 술을 마시면서 막말을 하고 공개 방송에서 오로시가 음식 냄새를 싫어해서 밥을 못 먹게 한다고 하는 등 없는 말을 지어냈다.

또 편의점에서 약이랑 생리대를 사달라고 부탁한 후 오로시만 놔둔 채 차를 출발시키고 그 장면을 단톡방에 공유하는 장면이 나왔다.

더쿠
더쿠

‘미미쿠스’를 본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조유리가 연기를 잘 해서 놀랐다”, “설정은 올드한데 조유리가 귀엽다”, “유리 보는데 마음 찢어진다”며 댓글을 남겼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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