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친상 겪었던 정은표,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랄 소식 전해졌다
2022-09-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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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정은표
“많이 믿고 기다려준 편”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학교 합격 비화를 털어놓는다.
정은표·정지웅 부자는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 참여했다.
올해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합격한 정지웅은 "12문제 정도 틀려서 수능 400점 만점에 370점 정도 받았다"라고 말했다.
IQ 167로 어린 시절부터 영재 소리를 듣고 자란 아들에 대해 정은표는 "일단 저와 아내를 닮진 않았다. 지웅이가 저보다 그릇이 크다. 저와 아내는 그릇을 자꾸 채우려고 하지 않았다. 지웅이를 믿고 많이 기다려준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지웅은 "부모님이 한번도 공부하라고 하신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어렸을 때부터 읽은 책만 6000여 권 정도 된다"는 정지웅은 자신만의 공부법과 합격 비결을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한다.
정은표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친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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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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