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값 좀 해” LG 치어리더 서로 저격, 분위기 살벌하다
2022-09-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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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트윈스 치어리더 차영현과 정다혜
SNS상에서 서로 저격
LG 트윈스 치어리더 두 사람이 SNS상에서 서로를 저격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2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분 중이라는 LG 트윈스 치어리더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LG 트윈스 치어리더 정다혜와 차영현이 SNS 글을 통해 서로 저격성 멘트를 날리며 설전을 벌이고 있는 정황이 담겼다.
정다혜는 "똥은 더러워서 피한다~ 그만 저격하세요. 저도 한 번 해볼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차영현은 "인스타로 말고 얼굴로 직접 와서 얘기하세요. 뒤에서 내 욕하고 다니지 말고"라며 "그 더러운 똥이 너야. 몰랐니. 가만히 있던 건 우리고. 나잇값 좀"이라며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그는 "어디서 개가 짖나?"라는 글도 올리며 저격성 발언을 이어갔다.
올해 32세인 정다혜는 2015년부터 LG 트윈스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전임 치어리더 팀장이다.
현재 LG 트윈스 치어리더 팀장을 맡고 있는 차영현은 2018년부터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나이는 3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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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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