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로 세계에서 흥행할 줄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서 미친 기록 세웠다
2022-08-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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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넷플릭스 시청 시간 7743만 기록
영어권, 비영어권 통틀어 전체 시청시간 1위
한국에서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전 세계 시청 시간 1위를 달성했다.

24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전체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다.
이달 셋째 주(15~21일) 동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시청 시간은 7743만을 기록했다.

이는 영어권, 비영어권 모두 합쳐 가장 높은 기록이다. 같은 주 영어권 드라마 부문 1위인 미국 드라마 '샌드맨 시즌1'의 시청 시간은 7724만이며, 비영어권 드라마 2위인 멕시코의 범죄물 시리즈 '하이 히트'는 2768만으로 큰 격차를 보였다.


지난 6월 29일 공개된 '우영우'는 넷플릭스에 공개 후 현재까지 6번 비영어권 시청시간 1위를 달성했다. '우영우'는 공개 첫 주에는 TOP10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그다음 주부터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넷째 주(18~24일) '우영우' 시청 시간은 5507만으로 스페인 드라마 '알바 시즌1'이 5774만을 기록해 2위로 내려왔다. 그러나 바로 다음 주 '우영우'는 6563만을 기록, 드라마 '알바'는 3352만으로 큰 격차로 1위를 다시 탈환했다. 그 후 '우영우'는 안정적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18일 종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