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에 합류하는 이 사람…요즘 가장 핫한 가수의 여동생입니다 (+정체)

신인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7번째 멤버 김나경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가수 비비의 여동생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지난 22일 트리플에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멤버 김나경의 합류 소식과 짧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경은 화려한 도심을 배경으로 검은색 모자를 푹 눌러쓰고 스타일리쉬한 옷차림을 선보여 시선을 끈다.

김나경은 지난 19일 트리플에스의 유튜브 콘텐츠 '시그널'에서 처음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에서 "일곱 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라며 들뜬 마음으로 데뷔 소식을 전했다. 그의 어머니는 "너무 축하한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라며 감격했다.

또 그의 어머니는 " 네가 언니와 같은 길을 걷는다고 하니까 사실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다."라며 "그런데 돌이켜 보면 네가 어렸을 적부터 굉장한 끼가 있었다. 언니와 춤추고 노래를 불렀던 모습들을 생각해보니 '그 길(가수)이 맞겠구나'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언니처럼 또는 언니보다 더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트리플에스는 총 24명의 멤버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으로 순차적으로 멤버들을 공개하고 있다.

비비는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비누'를 통해 데뷔해 특색있는 보컬과 랩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