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하다 눈길 주고받아” 위너 이승훈, 새로운 아이돌 연애의 장 폭로했다
2022-08-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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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 “음악방송은 챌린지 노예”
이승훈 “챌린지 때 스파크 튄다” 발언 논란
가수 위너가 아이돌 댄스 챌린지를 두고 경솔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 '이슬라이브2'에 위너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강승윤은 "진짜 음악방송은 챌린지의 노예다. 모든 우리 지금 활동하는 음악 방송은"이라며 음악방송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이승훈은 "근데 내가 봤을 때 챌린지는 하나의 명분일 뿐이고 그 안에서 서로 스파크가 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승윤은 "그렇다. 이제 그것도 있겠다"라며 동조했다.
이승훈은 "나 그걸 좀 느꼈다"며 "나 스파크 좀 받았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누구냐며 궁금해했다.
이승훈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는데"라며 "몇 분한테 스파크 좀 받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김진우는 "남자분?"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좋은 마음으로 한 가수들은 무슨 죄", "정 떨어진다", "경솔했다", "술 먹고 방송하지 마라" 등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위너는 지난 일 새 앨범 'HOLIDAY'를 발매해 컴백했다. 타이틀곡 'I LOVE U'로 활동했으며, 그룹 스테이씨, 에스파 닝닝, (여자) 아이들 미연, 가수 선미, 댄서 아이키 등과 함께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아이돌 댄스 챌린지는 신곡이 나오면 다른 가수 등과 함께 포인트 안무를 추는 홍보 콘텐츠다. 가수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으며 찍은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츠(재생 시간이 짧은 영상)로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다.